[1000년만 기록적 폭우, 정저우댐 붕괴 공포까지]

중국 중부 지역인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에 지난 사흘 동안 1년치 강수량에 해당하는 640㎜의 비가 내리면서 도시 전체가 완전 초토화됐다. 현지 허난성 당국이 21일 전하는 바로는 오후 7시 현재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으며 최소 20만명이 긴급 대피했디. 이와 함께 허난성 전체에선 120만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