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회장님이요? 지금 경기 뛰고 계세요. 등번호 18번 저 선수입니다.”

지난 7월 18일 K7 진천군리그 경기가 벌어지는 충북 진천종합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는 진천군축구협회 윤대영 회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인터뷰를 위해 윤대영 회장을 찾았을 때 그가 있었던 곳은 뜻밖에도 그라운드 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