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도중 실종된 김홍빈(57·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 브로드피크 원정대장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2021 브로드피크 원정대’는 지난 7월18일(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를 등정에 성공했다. 장애인이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것은 김 대장이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