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건강한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에 맞춰 드론방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제주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방제용 드론 2대를 투입하여 유인 헬기 항공방제 및 지상방제가 어려운 한림읍 월령리, 구좌읍 김녕리 일대 36ha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총 108ha 면적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