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괭생이모자반·구멍갈파래 먹이원 활용 성게 양식 가능성 확인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갯녹음 어장에 서식하는 미이용 성게에 괭생이모자반 등을 먹이원으로 활용한 시험양식 결과, 새로운 어업자원으로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갯녹음 어장에 서식하는 성게는 생식소(알)가 없어 소득품종이 아닌 마을어장 내 해조류를 다량 섭식하는 등 피해를 입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