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리 32x65cm 한지의 수묵담채 2019

2016년 처음 부안 곰소작업실에서 고향 풍경 작업한다고 내려와 찜질방에서 20개월을 생활하였다. 이후 멋진 곰소 지인의 펜션에서 6개월간 신세를 지다가 보안면 신복리 농가주택에 전입신고를 하고 2월에 둥지를 틀었다.

신복리는 부안읍에서 16km 정도의 영전사거리 원형교차로에서 부안 청자박물관을 지나 좌측에 위치한 마을로 바닷가와 근접한 아담하고 한적한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