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EU 관계 회복 위해 메르켈·마크롱과 화상회담]

유럽연합(EU)이 신장 위구르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사실상의 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G7과 NATO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또다시 강력한 대 중국 견제를 선언한 이후, 이러한 난국을 타개할 목적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5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화상회담을 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