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newsbox.co.kr:8443/img/602ccfdd1879af76d3251da0/2021/7/7/0dd6f9a2-91a4-4b10-8518-902ee769af4d.jpg)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 매출액 63조원 영업익 12조5000억원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성전자가 2021년 2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 이후 분기 최대다. 반도체 실적이 예상에 비해 더 좋았던 것이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7일 삼성전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지난 2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3조원과 12조5000억원으로 집계했다. 사업별 상세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는 반도체를 맡고 있는 DS(디바이스 솔루션)부문이 1분기 부진을 털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권사는 당초 삼성전자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61조2700억원과 10조9300억원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실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각각 1조7300억원과 1조5700억원 상회했다. 실적 일등공신은 반도체로 파악된다.
![](https://static.newsbox.co.kr:8443/img/602ccfdd1879af76d3251da0/2021/7/7/243bbd86-61b9-4e90-b75d-aa5b539af0b9.jpg)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