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 연세대 의대, 이탈리아 연구소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공동 발견했다.
바이오 전문 기업인 하임바이오(Haim Bio) 대표이사 김홍렬 박사, 이탈리아 나폴리의 쎄인지 연구소 마시모 졸로(Massimo Zollo) 박사는 ‘긴 사슬의 인중합체가 SARS-CoV-2(코로나19) 감염과 그 복제 기능을 저지해 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을 원천적으로 저지함’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사이언스 자매지인 국제 과학 논문 색인급(SCI) 전문 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널링(Science Signaling)’에 공식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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