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선수가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소속 김성현(웹케시·23) 선수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1 일본 PGA 챔피언십(일본 남자 선수권대회, 총상금 1억엔)’에서 4라운드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승 상금 2000만엔을 받은 김성현은 JGTO 상금 순위 14위로 올라섰다. 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목표했던 시드 확보도 5년간 추가 획득해 기존 코리안 투어 시드 5년, JGTO 시드 5년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