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일 500년 전 선조들이 사용하던 전통방식의 분청사기 제작을 위해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분청사기 흙가마 요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적 제519호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에 위치한 재현 가마터에서 진행됐는데 도예강좌 수강생, 전문도예가들이 분청사기의 7가지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분청사기 400여 점이 소성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