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정책이 급선회하고 있다. 5월 27일, 김진표 의원이 이끄는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부동산특위)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공급, 금융, 세제 개선안”(개선안)을 발표했다. 한편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누구나 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권초기부터 지향해오던 불로소득 시정과 집값안정화 정책에 역행하는 방향이다.
이에 한국토지정책학회는 지난 6월 11일 온라인상으로 “여당 부동산정책에 대한 긴급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는 이태경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토론은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와 정세은 충북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학회의 임원들이 함께 좌담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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