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는 올해부터 시행중인 ‘지역안전순찰’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고흥군과 협의를 거쳐 고흥군 관내 캠핑장 등 관광지 12개소에 안심비상벨 57개을 설치 했다.

경찰관이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벨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지역안전순찰’이란 지역안전전담경찰관(CSO)이 순찰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의 문제점을 발견하면 범죄예방전담팀(CPO)의 정밀진단을 통해 주민과 경찰, 그리고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가동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제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