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지 않는 미국, 왜 이렇게 여유만만할까?]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메신저 자격으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9일 한국에 왔다. 20일까지 개인 일정을 소화한 성 김 대표는 21일부터 한국의 대통령을 비롯한 외교·안보 책임자들을 잇달아 만나면서 미국의 대북정책과 앞으로의 전개 방향에 대해 설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