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필진] 김유미 작가▶‘화려한 이별’, ‘불타는 태양’, ‘순수문학 사화집’, ‘텃밭문학 사화집’외 다수. 1960년생, 부산 출생, 부산대학교 경영학 전공.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본지 특별기고 필진‘화려한 이별’ 장편소설 김유미 작가가 23일 자신의 연재 글 '소설 같은 대한민국'(50호)를 썼다. 글에서 김 작가는 올해로 6.25전쟁 발발 71년을 맞아 전쟁 경험 세대와 1966년 이후 전쟁을 모르는 세대를 구분했다. 그는 신세대를 향해 "6.25를 분명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작금의 사회주의화 되어가고있는 국가 현상을 알리고 "과연 공산국가 체제를 원하는 것인가?"라며 질문을 던졌다. 김 작가는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사회주의를 원하면 더불어민주당으로"라며 역설하고 6.25의 실상을 자세히 해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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