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해변의 한적함을 지나 작도를 거쳐 빠른 발걸음으로 좌측의 서해바다를 마주하며 속도를 내다보면 서양 동유럽처럼 아름다운 풍경속으로 닿는 곳은 왕포마을이다. 썰물때면 방대한 갯벌과 멀리 죽도와 함께 이 작은 마을은 서해 낙조를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구도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마을로 들어서면 모 방송국의 프로그램인 도시어부에서 이덕화가 가장 사랑하는 낚시 장소이기도 한 이 마을은 마을 자체의 풍경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지만 한때 황금어장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