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송원지 ]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에 따르면 우울 평균점수가 5.7점으로 2018년 시행한 건강조사 결과보다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우울 위험군 비율 역시 22.8%로 코로나 19 발생 이전에 시행한 조사 결과에 비해 약 6배 증가하였다. 우울과 더불어 자살 생각 비율은 16.3%로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3월 9.7%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높아졌으며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