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5전시실에서 ‘2021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70명과 지역 작가 44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80여 점과 사진, 조각, 판화 등 지역 작가 작품 및 금봉미술관 소장품 100여 점 그리고 소목, 도자기 등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프로그램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