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위험구역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수심이 2m 이상으로 물놀이 시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봉강 서천 하조나라 및 정자마을과 수어천 계곡산장 일원에 예산을 투입해, 면적 1,320㎡의 수심을 0.5m~1m로 낮춰 어른과 어린이 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위험구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