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민선7기 접어들어 전라남도의 가구당 소득이 급격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전남지역 가구당 소득은 2017년 4천701만 원에서 2018년 4천777만 원으로 1.6% 증가하는 것에 그친데 반해, 민선 7기 첫 성적표인 2019년 발표한 가구당 소득은 4천981만 원으로 전년 대비 4.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민선 7기 중반에 들어선 2020년에는 5천290만 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해 전국에서 인천(6.5%)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