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여성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여수, 순천, 고흥, 영광 등 4개 시군에서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는 장애와 여성이란 이중제약으로 역량 강화 기회를 얻지 못한 여성 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해 사회 참여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했다.

참여 대상은 전남지역 등록 여성 장애인이다. 참여를 바라는 여성 장애인은 각 시군에서 이 사업을 수행토록 지정한 법인‧단체를 통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담 및 사례관리, 취업 연계, 자조모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