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이 신(新)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미니(애플)수박이 이달 말 첫 출하되면서 본격적으로 여름 과일 틈새시장에 뛰어 들었다.

28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시범재배를 거쳐 지난해부터 본격 생산됐던 함평 애플수박이 올해는 예년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12농가 3.2ha 시설하우스에서 일제히 수확작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