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은퇴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경비업에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에는 나이 지긋한 중장년층이 퇴직 후 찾는 일자리였으나, 최근에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보안분야로 성장하면서 젊은층이 경비업을 선호하는가 하면, 대학에서도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