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산림훼손이 일어난 경북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산 141-1. 현장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대량으로 벌목됐다.[사진=뉴시스]

“참혹합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셀 수도 없이 베어지고 마구 파헤쳐 속살이 드러났습니다. 기가 막히는 것은 수많은 생명체가 기대어 살아가는 계곡까지 메워버리는 만행이 벌어지는데도 청도군의 태도는 나몰라라 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