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축산농장 악취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악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과 퇴·액비 살포에 따른 악취 민원이 1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6건)보다 20% 감소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시행에 따른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관리 등 인식 개선이 악취 저감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