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근 ESG경영이 경제계의 화두가 되는 가운데,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민주주의(Governance)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결성한 시민모임 생활ESG행동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3월 20일 ‘ESG청년플랫폼’발족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한 생활ESG행동은 4월 20일 ‘국민제안’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의제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국민제안에 동참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생활ESG행동은 국민제안 이후 시민들의 움직임을 제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경기도의회의 ‘ESG 미래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행동방정식 토론회’이후 5월 26일 경상남도 의회에서 ‘산업, 기업과 생활환경에서의 ESG’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