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남 구례의 농업인들이 지난해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서준 군부대 장병들에게 정성들여 가꾼 시설채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구례군은 25일 구례군시설원예연합회(회장 전기로)가 수해 복구를 위해 헌신했던 7개 군부대 관계자를 구례 소재 군부대인 칠의대대에 초청해 오이와 애호박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