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0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국가채무가 급속도로 불어난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예산 총지출 증가율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부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장적 재정 기조 유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최종 조율까지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