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2021년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가 양성교육’(이하 2021년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참여자를 26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신장애인은 타 장애 유형에 비해 낮은 취업률과 임금 수준, 높은 실업률을 보이는 등 제한적인 고용시장에 놓여 있다. 실제 2020년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 취업률은 9.2%로 이는 지체장애인 취업률(62.0%)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러한 낮은 취업률은 낮은 소득수준과 높은 수급률로 연결돼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경제활동에 악순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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