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80년 5월 정신 계승 및 통일을 바라는 광주시민들과 1980년에 태어난 광주 남구청 직원들이 푸른길 공원에 모여 만보 걷기에 나선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7일 “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자주 불렀고, 4‧27 판문점 선언의 역사적 정신과 가치를 담아 오는 22일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남구 오월 통일만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오월에서 통일로, 걸으면서 통일한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