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의 수산 관련 18개 단체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완도항 1부두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사)완도군어선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금일수협, 소안수협, 전남연안선망협회, 완도군낚시어선연합회, 완도무선안전국, 사)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 완도형망협의회, 완도읍번영회, 전국연안어업협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지사, 제일연승협회, 주도어선회, 문어단지연합회, 통발자율공동체, 사)완도군낭장망협회, 사)완도군미역협회 등 수산 관련 단체와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군의회,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