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성덕고에서 14명의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수완지구 인근 7·9학군(중학교 학교군) 유·초·중·고·특에 대해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특히 학생 확진자들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원격수업 연장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7일부터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유·초·중·고·특수학교는 수완지구 인근 7·9학군이다. 7·9학군에 속한 유치원 41개원, 특수학교 1개교,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8개교는 11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유·특·초등학교의 긴급돌봄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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