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문재인(文在寅) 정권의 막장 인사(人事)가 완연한 파장(罷場) 판을 실연(實演)하고 있다. 아직도 현재진행형 중인 코로나 비상사태의 와중(渦中)에서 10개월 앞으로 박두하는 대권(大權) 다툼의 말석(末席) 차지에 마음이 바쁜 국무총리는 후임자가 인수하기도 전에 “나는 모른다”고 자리를 차 내던지고 직장 이탈을 감행했는가 하면 대통령은 과거 “북한 간첩 이선실로부터 북한 돈을 받은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수형(囚刑) 생활을 경험했을 뿐 아니라 자기가 운전하는 차량의 교통 범칙(犯則) 벌과금 납부를 수십 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체납해온 과오(過誤)가 있는 사람을 그 후임자로 임명하여 국회에 동의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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