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위치한 명재 윤증 [尹拯/1629-1714]] 선생 고택은 충남도 중요민속자료 190호 지정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양반 가옥으로 평가받는다,

조선시대 소론의 영수로 학문적인 일가를 이루며 임금이 수차례 출사할 것을 당부했지만 끝내 벼슬길을 마다하고 은거 생활을 하면서도 후학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나라의 중요현안에 대해서는 상소를 올려 의견을 개진 하는 등으로 정국 운영의 한 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