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담양군은 1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담양지역을 방문해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담양지역을 방문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에 전 군민과 공직자 대상 전수검사 등 발빠른 대응이 돋보였다”며 “오늘 담양군에서 건의한 공공형 격리.보호시설 건립 사업비로 5억 원의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