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블록체인 분야 실무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지난해 광주시, 전주시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기부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의 호남권 거점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73억 8천만 원을 들여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전문인력 1천21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과기부 운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비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인공지능 전문자격증 취득과정, AI·블록체인 강사 양성과정,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영상 강좌 등도 추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