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 등을 학습‧탐방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는 6일 “인문학에 대한 관내 주민들의 관심을 북돋우고, 강연과 토론, 탐방을 연계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2곳의 구립 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