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지난해 전남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한국전력 육상팀 심종섭이 도쿄행을 확정지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에 따르면 심종섭은 지난 4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2시간 11분 24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도쿄올림픽 기준기록인 2시간 11분 30초을 6초 가량 앞당기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