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긴급회의 소집한 미 백악관]

미국 백악관이 오는 12일 삼성전자를 비롯해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업체 등 반도체·자동차·기술기업 등을 불러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이 자동차 업체에 이어 정보기술(IT) 기기, 가전제품 등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