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2021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15개소를 선정,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올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지난 1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한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와 전남 사회적경제 실무위 및 사회적경제 육성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인 공동체성·공공성·지역성·기업성과 함께 사업계획의 적정성에 중점을 뒀다. 여성이 마을기업 대표이거나 출자자 중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경우 등에 한해 가점이 부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