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야구장의 일회용품 퇴출에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서울 소재 야구장에 플라스틱 응원 도구의 판매와 반입을 금지한 데 이어 오는 3일 오후 2시 2021 KBO 리그 개막에 맞춰 고척돔 야구 경기장(고척스카이돔)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