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달라진 美 대북정책]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필두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젠샤키 백악관 대변인 등의 잇따른 발언에서 나타난 미국의 대북정책은 한마디로 전임 트럼프 정권과는 확연하게 다르게 흘러갈 것임을 예고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