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에즈운하를 가로막은 에버 기븐호 [사진=MAxmar]

홍해와 지중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에서 모래톱에 좌초하면서 운하 내 선박 통행을 전면 중단시켰던 대형 화물선 에버 기븐호가 29일 부분적으로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운하 선박 통행 재개를 위해 노력하는 서비스 회사 레타 에이전시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