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을 '최대 위협'으로 지목한데 대해 중국 국방부가 "중국은 그 누구의 도전도 두렵지 않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25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런궈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의 관련 언행에는 냉전적 사고 방식이 가득 찼다”면서 “패권주의 행사를 위해 빌미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