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11시, 서울효창공원 내 안중근의사 빈 무덤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추모식'이 거행된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이번 순국 111주년 추모식이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선열께서 생전에 염원했던 동양평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남북의 화해와 공존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