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북한 영변 핵단지 내 우라늄 농축 공장 주변에서 액화질소 운반용 트레일러로 보이는 차량이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것이 상업위성을 통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액화질소는 우라늄 농축시 냉각장치 가동에 필요한 물질이다. 사진은 상업위성 디지털글로브가 3월 12일에 포착한 영변 핵시설 일대의 모습. 왼쪽 윗부분에 있는 우라늄 농축 공장 옆에 액화질소 운반용으로 추정되는 트레일러가 보인다.[사진= 38노스]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일부 재가동한 정황이 나타났다. 증기 발전소에서 나온 연기가 플루토늄 추출 준비를 의미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