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토지주택공사, 이른바 L.H공사로 일컬어지는 한 공기업의 직원들이 저지른 제3기 신도시 투기 의혹파장이 걷잡을 수 없는 국민들의 분노를 확산시키면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더구나, 갖은 대형 비리와 불법을 자행한 현 정권이 서울과 부산의 보궐선거를 반드시 승리하여 자신들의 안위를 보존하고 정권유지가 최대의 지상과제인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번 사태가 자신들의 안위에 지대한 영향이 미칠 것을 직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