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남양주, 아산지역 등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에서 코로나19가 계속 발생되고 있어 군 관내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와 밀집지역 거주자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했다.

이동선별검사 버스를 이용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군 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조해 사업주를 계도하는 등 최대한 검사에 참여토록 해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인 도화면 구암과 발포에서 총 200여명의 전수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