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 증가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보수적인 기조로 채용을 진행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백신 개발 등에 따른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과 정년퇴임, 사업 확장 등의 여러 이유로 인력 채용을 미룰 수 없는 기업들이 신입, 경력 사원을 가리지 않고 채용문을 열고 있다.

특히, 설을 앞둔 가운데 연휴 기간에 걸쳐 원서를 받는 기업들이 눈에 띈다. 코로나로 모임 자제가 권고됨에 따라 설 연휴는 신입뿐 아니라 경력 구직자에게도 출근 부담 없이 구직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올 설 연휴 주목할만한 주요 기업들의 신입 및 경력 채용 공고를 정리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