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발맞춰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절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생활 속 환경실천 활동을 위한 ‘에너지 인식전환 주민활동가’를 집중 양성한다.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환경대학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재능 나눔을 통해 환경분야 강사로 활동하고,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 남구를 만들기 위해서다.

남구는 10일 “국가 차원의 그린뉴딜 추진과 에너지 및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 주도의 에너지 인식전환과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해 주민활동가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